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7년 상반기 (문단 편집) === 69회 [[이경규]] === || '''{{{#ffc300 방영일}}}''' ||'''4월 1일'''|| || '''{{{#ffc300 주제}}}''' ||형님학교 / [[대단한 도전|참 대단한 도전]]|| || '''{{{#ffc300 전학생}}}''' ||[[이경규]], ~~[[김영철(코미디언)|김영철]]~~[* 5% 하차 공약 때문에 1주 간 하차한 뒤 '5% 하차高'에서 전학 온 콘셉트로 복귀했다.]|| || '''{{{#ffc300 출신 학교}}}''' ||이경규: '''[[한끼줍쇼|한 끼 줍고]]'''등학교[br]--김영철: 5% 하차高--|| || '''{{{#ffc300 시청률}}}''' ||5.609%|| 이경규가 출연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관심이 모아졌고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예고편만으로도 레전드'이란 반응이 강세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본편의 내용도 레전드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회차에 5% 하차 공약 때문에 촬영에 불참했던 김영철이 전학생 자격으로 복귀했지만 [[만우절]](방송 당일 기준)이기에 영철은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호동의 논리로 회차를 시작했다. 이경규는 들어오자마자 야광 쌍절곤으로 멋진 춤을 보여줬지만 직후 나온 이수근의 빨간 물감과 장난감 눈으로 인한 멋진 애드립에 묻혔고 개인기는 '예림이 아버님 장기자랑'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수근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에 이어 아형들의 예능 대부에게 바치는 화끈한 환영식이 이어졌다. 전학해 온 학교명('[[한끼줍쇼]]高')이 너무 뻔하고 진부하다,[* 여기서 강호동은 '뭐 재밌구만, 한끼줍고, 아핡핡핡핡!'] 호동이 상황극을 못하는 이유가 스승 탓이다, 자기는 [[주병진]][* 신인 시절의 이경규를 키워서 예능계에 자리잡게 해준 선배 중의 한 명이 바로 주병진. 이 때문에 지금도 이경규는 주병진을 매우 어려워한다.]의 팬이라는 등 초반부터 대차게 몰아치는 희철과 수근의 개드립에 경규옹은 진심 당황하는 듯 보였다. 이경규는 '[[김영철(코미디언)|C급들도]] [[이상민(룰라)|출연]]했는데 아직 출연을 하지 않고 버티는~~ 따까리들인~~ 희철과 경훈을 [[한끼줍쇼]]에 출연시키려 왔다'며 짐짓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역시나 막내 라인 희철과 경훈은 녹화장에서 하는 걸 보고 결정하겠다며 깐족댔다. 수요일에 한끼줍쇼 촬영하건 말건 희철의 게임쇼 스케줄에 구경가고 싶다는 경훈의 맞장구는 덤. 경훈이 한끼줍쇼가 자기 스타~~(따)~~일이 아니라면서 1화 이후로는 안 봤다고 하자 "니 스타일은 뭔데?"라면서 티격태격대는 상황극도 나왔다. 이경규가 나이가 몇 살이냐며 따지자 '나? [[게맛살]]'.이라는 개드립도 등장. 그런가 하면 유난히 서장훈에 대한 이경규의 편애(?)~~("장훈이 형!")~~가 방송 내내 돋보였다. '돈 많으면 형[* 이경규는 1960년생, 서장훈은 1974년생으로 14살 차이.]'이라며 뭘 해도 칭찬해 주는 경규 씨답지 않은 모습이 계속된 것. 강호동 왈, 얼마 전에 이경규와 서장훈이 회동을 가졌다고 폭로하자 아형 출연진들은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이경규가 저러느냐며 투정을 부렸다. 우리의 서 큰손님은 [[복면달호]]2 출연을 희망했으나(... ...) 강호동의 '출연이 아니라 나중에 [[영화]] 투자하라고 끌어들인 거다'란 한마디로 교통정리&초토화가 되었다. 이경규는 본인 특유의 예능 감각으로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아형 멤버들 하나 하나의 특성을 살려주며 회차를 이끌어 역시 예능 대부로서의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희철의 페이스에 밀리는 바람에 ~~본인 위주로 진행되지 않으면 매우 역정을 내시는 ~~예능 대부의 외로운 투쟁과 이를 향한 희철의 깐족거림이 이 회차의 꿀잼 관전 포인트이다. 이경규 특유의 뒷담화인지 냉철한 지적인지 분간이 힘든 뒷담화도 여럿 나왔다. 아형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유재석]]에 대해선 '사람이 너무 착하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만든다(이미지를 너무 대비시킨다)', [[손석희]]는 '너무 폼을 잡는다'라고 표현했다. 그래놓고 강호동이 '사장님이 지켜보신다'라고 말하자 바로 호주머니에서 손을 빼며 급공손 모드(...). 결정타는 딸인 [[이예림]]. 어느 순간 [[소맥]]을 익숙하게 말고 있다며 [[주당|'예술(酒)가']] 기질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그리고 반려견들에게는 돈이 안된다며 깠다(...). 그 와중에도 상술했다시피 돈 많은 절친 형님 장훈이에게는 끝까지 따뜻하셨다(... ...).~~ 아아 식을 줄 모르는 영화인의 열정이여!~~ 마지막의 이경규 자기 자신에 대해선 '쟤는 인간이 안돼.'라며 자포자기. 2교시는 한 때의 인기 코너인 [[대단한 도전]]을 모티브로 한 '참 대단한 도전'. 무술인 대회 콘셉트로 이경규의 한끼파 vs 이수근의 반한끼파 대결을 했다. 쌍절곤을 휘둘러서 종이컵, 탁구공 등을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쌍절곤에 맞을까봐 겁을 내는 몸개그가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방송의 시간 효율을 중요시하고 방송 내에서도 이를 강조하는 이경규답게 이를 살려서 자꾸 '[[조퇴]]'하고 싶다고 칭얼거리거나 '원래 이 프로그램 촬영하는데 8시간 걸린다'라는 희철의 말에 열받아서 그만하라며 책을 던지는 등의 개그를 했다. 촬영 후일담에 따르면 아는 형님 역사상 최단 시간에 촬영이 끝났으며 편집도 가장 적었다고 한다. 이경규와 아형 출연자들의 케미가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4030100011500000683&servicedate=20170402|인터뷰 기사]] 이후 [[장성규]]의 인터뷰에 따르면 총 촬영 시간은 3시간 남짓이었다고. 여기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방송분을 뽑아낸 것이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